20세기 음악사와 문화사를 엮다! 세계적인 음악 평론가 알렉스 로스의 20세기 음악 입문서『나머지는 소음이다』. 20세기 곳곳에 퍼져 있는 음악의 세계를 따라가며, 음악을 통해 20세기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의 빈에서부터 20년대의 파리, 히틀러 치하의 독일, 스탈린이 다스리던 러시아를 거쳐 60~70년대의 뉴욕 다운타운과 현재까지 조망하고 있다. 전기, 음악적 묘사, 문화사, 사회사, 장소를 매개로 하는 기억의 환기, 적나라한 정치, 참여자 본인의 입으로 듣는 1차 서술 등 다양한 각도에서 20세기 음악을 살펴본다. 또한 작곡가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풍부한 일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수상내역 ★ - 2007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도서 BEST 100 - 2007년 전미 서평자협회상 수상 - 2008년 가디언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2008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