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매듭』 제2권. 붉은 자파가의 아이, 한 사내의 지어미로 살아가지 못한 소형. 왕의 자리를 뒤흔드는 아비 자파로부터 왕으로서의 해를 지켜주었던 여인. 하지만 그녀는 왕의 여인이 아닌 한 사내의 여인이어야 했다. 그랬다면 그녀가 자신의 하늘을 잃는 일은 없었을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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