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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운 '친정엄마'!
방송작가 고혜정이 쓴 사모곡 『친정엄마』가 일러스트를 더한 개정증보판으로 새로 나왔다. 전북 정읍의 시골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딸을 '유학'보내기까지 어머니의 적극적인 딸 사랑, 대학 재학 시절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면서 어머니에게 느낀 애틋함,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심정 등 모녀지간의 절절한 마음을 저자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개정판에서는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비밀이야기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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