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이야기 『진짜 나무가 된다면』은 글과 일러스트,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그림책이다. 이 책은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의 꿈과 소망을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시적 언어로 풀어낸다. 씨앗에서 방금 태어난 새싹은 떡갈나무처럼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다. 진짜 나무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이야기를 통해 나를 둘러싼 이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