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대장』은 눈물이 많은 세영이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남자 아이이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마음이 여린 세영이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뛰어놀거나 몸을 부딪히며 놀지 못합니다. 그런 세영이가 걱정되는 부모님은 세영이를 태권도장에도 보내고 검도장에도 보내고 새벽운동을 같이 하지만 소용이 없답니다. 우리 세영이는 과연 소원대로 '정의의 사도'가 되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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