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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왕을 꾸짖다 : 상소로 보는 역사 이야기
역사
도서 선비 왕을 꾸짖다 : 상소로 보는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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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0000000722 [해나루]작은도서관
911-신629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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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A46029〉정의의 문학이자 정치문학의 꽃, 상소문!〈/font〉 상소로 보는 역사 이야기역사상 유명하고 중요한 상소를 골라 해설과 함께 엮은 역사서 『선비 왕을 꾸짖다』. 이 책은 왕에게 보여주는 문서이자 의사소통의 수단이었던 상소를 통해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한다. 상소문은 사라진 왕조시대의 사장된 글이 아니라 정의를 위해 외치고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신하들의 간절하고 애절한 하소연이었다. 왕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신하와 백성들의 노력을 만나본다. 왕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은 물론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내용도 포함되어야 했던 상소문은 많은 지혜를 필요로 하는 학문이었다. 나쁜 일을 고할 때도 왕의 심기를 불편하지 않게 주의하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해야했다. 그래서 상소문 중에는 이사의 〈축객서〉, 제갈량의 〈출사표〉, 이밀의 〈진정표〉등과 같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들이 많다. 이들 상소문에는 문장에 대한 구성논리와 설득을 위한 비유, 당대 사회에 대한 현실인식 등 문예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다. 또한 상소를 통해 임금에게 문제제기를 하여 역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상소문도 있다. 원나라에 대한 고려의 공녀제도를 폐지시킨 이곡의 상소, 단종과 사육신의 신원을 회복시킨 김성일의 상소, 그리고 열다섯 살 난 평안도 기생 초월이 백성들의 고통을 보다 못해 올린 상소 등을 통해 이 책은 중요한 역사적 쟁점이나 결정들이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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