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은 모든 이에게 건네는 수지 모건스턴의 따뜻한 목소리! 수지 모건스턴은 자녀 교육에 힘쓰는 유태인답게 아이들에게 학교와 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무척이나 강조한다. 오는 10월 15일, 수지 모건스턴의 방한에 맞춰 출간되는 〈글쓰기 다이어리〉는 작가의 교사로서의 모습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는 책이다. 〈글쓰기 다이어리〉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치 다이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60평생 책을 읽고 글을 써온 작가는 책상 옆에 붙어 앉은 가정교사처럼 하나하나 구체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슬쩍슬쩍 귀띔을 건넨다. 한장 한장 느리게 넘기면서 어느새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