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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샘이 생쥐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제8권, 『도서관 생쥐』 제2권 〈글짓기 친구〉. 읽기와 쓰기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발견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훌륭한 일임을 가르쳐준 〈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95981276" target="_blank"〉〈i〉〈도서관 생쥐〉〈/i〉〈/a〉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책을 만드는 즐거움뿐 아니라,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친구와 협동하는 보람을 일깨워줍니다. 샘은 도서관에 사는 생쥐예요. 어린이 참고서 칸 뒤쪽 벽에 난 구멍 속에서 살지요. 샘은 책 읽는 것과 글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해요. 사람들은 샘이 지은 작은 책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수줍음을 타는 샘은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답니다. 사람들은 샘이 생쥐인 줄도 몰랐지요. 어느 날 도서관 사서인 포레스터 선생님이 다음 시간까지 두 아이씩 짝을 지어서 한 아이는 글 작가가 되고, 한 아이는 그림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들어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아이들이 저마다 짝을 지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모잘라서 톰은 짝이 없었어요. 그래서 포레스터 선생님이 짝이 되어주셨어요. 밤이 되자 이야기를 쓰던 샘은 궁금한 것이 생겨나왔어요. 샘은 밤새도록 책을 찾아 읽고 공책에 적었어요. 그러다 날이 밝을 때쯤 깜빡 잠이 들고 말았지요. 아침이 되어 아이들이 도서관으로 몰려 들어오자 샘은 깜짝 놀라 급하게 구멍으로 달아났어요. 공책은 챙기지 못하구요. 그런데 톰이 샘의 공책을 발견했는데… …. 양장. 〈font color="ffb6c1"〉★〈/font〉 수상!〈font color="ffb6c1"〉★〈/font〉 * 2009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인천시교육청 권장도서 * 2007년 미국학부모출판문화상 * 2008년 국제독서협회 교서추천상 올해의 학부모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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