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입양된 아기곰 지즐레트를 통해서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림동화.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는 걸 알아 버린 지즐레트는 화도 나고 슬퍼서 자꾸 심술을 부리게 된다. 지즐레트가 심술을 부리고 있는 동안 오빠인 지즐리는 지즐레트가 없어진 것을 알고 걱정이되어 푸푸르를 찾아간다. 푸푸르와 지즐리는 지즐레트가 입양아란 사실을 알고 상처 받아서 심술을 부리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자기를 좋아하는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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