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울의 변두리 상계동. 그곳에서 상처 입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투명한 언어로 그려낸 동화. 작가의 실제 경험이 잘 묻어나 있다. 주인공은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 엄마가 무당이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없기도 하고, 아니면 아이 스스로가 장애아이기도 하다. 그들은 고층건물보다 더 높은 곳, 상계동 골목길에서 놀고 싸우면서 그들의 꿈을 키워나간다. 이 책은 원래 도서출판 산하에서 출간했었다. 이번에 시공사에서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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