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마다 세 아이 앞에는 어려운 수학 문제가 놓인다. 아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면서, 우정, 용기, 지혜가 발휘되고, 그 과정 속에서 조금씩 성숙해간다. 아이들에게 읽기 능력을 강화하면서 당면한 수학 문제에 대해 논리적인 사고를 펼 수 있도록 돕는 수학동화. 역사 속의 실제 인물들을 만나면서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인류의 조상들이 이룩해낸 빛나는 연구의 성과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는 데도 매력이 있다. 기초 수학과 철학의 선구자, 피타고라스를 이야기의 모태로 삼고, 아이들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우정, 용기, 지혜를 발휘하도록 이야기를 꾸몄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부족한 읽기 능력을 강하면서 당면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역사 속의 실제 인물을 직접 만나면서 그들의 빛나는 연구 성과를 몸소 체험하도록 한 것이 그 어느 책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