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고 커다란 버드나무 아래에 조그맣고 조그만 마을이 있었어요. 그 마을의 이름은 버들마을이었어요. 버들마을에는 메뚜기 폴짝폴짝 씨와 달팽이 꾸물꾸물 씨와 거미 덜렁덜렁 씨와 또 아기개미 바지런바지런이와 바지런바지런의 엄마, 아빠가 살았대요. 어느 날, 이 버들마을에 애벌레 팔랑팔랑 씨가 이사를 오고, 〈샐러드와 마법의 가게〉를 차리는데.... 곤충들의 세계를 흥미롭게 꾸민 유아 그림동화.
[NAV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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