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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환율, 이자율, 금값, 임금으로 명쾌히 풀이한 현실 경제학의 세계! 맨해튼을 24달러에 판 리네프 인디언의 선택은 과연 현명한 것이었을까? 우리가 돈을 빌리면 의례히 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이자'는 당연한 것일까? 유럽 지배자들의 이집트 원정을 나선 까닭은?『세속 경제학』은 흥미로운 세계경제 역사와 사례를 통해 건조한 경제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설명한 책으로, 경제의 속살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였다. 복리이자율이 부리는 마술을 시작으로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배하는 경제현상, 일자리와 임금, 세계의 화폐가 된 달러, 골드러시, 주가의 움직임, 제3·4의 물결 등 글로벌 경제의 면면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230년전 아담 스미스가 제시하였던 '보이지 않는 손'을 저자 나름의 독창적 발상으로 재해석하였다. 여기에는 경제성장률,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필립스곡선 등 경제학 전공서에 나오는 경제원리와 이케아신드롬, 최저임금제와 임금피크제 등 시대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용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타임〉, 〈포천〉, 〈포브스〉, 〈비즈니스위크〉, 〈이코노미스트〉, 〈월스트리트 저널〉와 같은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경제지, 일간지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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