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든 맞벌이주부든 하루에 한 번쯤은 그날 가족이 먹어야 할 먹거리에 대해 고민을 한다. 오늘은 또 뭘 만들지? 전업주부는 끼니마다 걱정을 하고¸ 직장을 가진 주부는 퇴근 무렵 머리를 스치는 몇 가지 메뉴를 생각해 내고 서둘러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장바구니를 채우지만 막상 집에 들어서면 장바구니를 풀기가 두렵다. 이럴 때 쉬운 요리책 한 권이 친구가 되고 힘이 된다. 가족들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아이들이 좋아할 짜지 않은 반찬, 남편이 만족해 할 국물요리, 아이들이 반겨야 할 맞춤 간식, 가족들의 기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