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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광인. 상
문학
도서 열하광인. 상
  • ㆍ저자사항 김탁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민음사, 2007
  • ㆍ형태사항 317p.; 20cm
  • ㆍISBN 9788937481314
  • ㆍ주제어/키워드 열하광인 백탑파 세번째 이야기
  • ㆍ소장기관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열하광인. 상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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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D0000003572 v.1 [고대]작은도서관
813.6-김911ㅇ-1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금서 『열하일기』를 둘러싼 연쇄 살인과 암투의 비밀을 파헤친다! 조선 후기 정치사의 최대 미스터리로 손꼽히는 문체 반정을 배경으로 한 김탁환 신작 장편소설 『열하광인』상 권. 정조에 의해 금서로 묶인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둘러싼 연쇄 살인의 비밀이 생생하게 밝혀진다. 정조가 문체 반정을 일으킨 1792년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는 시작된다. 정조가 〈열하일기〉를 금서로 묶은 지 50여 일이 지난 어느 날, 〈열하일기〉를 읽기만 해도 패가망신할 수 있는 삼엄한 상황 속에서 비밀리에 모여 〈열하일기〉를 읽는 모임 '열하광'의 일원이 무장 괴한들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무장 괴한들의 뒤에 절대 군주를 꿈꾸는 정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백탑파를 사사건건 견제해 온 노론 세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백탑 서생에게 불만을 품은 자의 소행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열하광'광인들을 공포에 휩싸인다. 그 와중에 왕실 종친이자 '열하광'의 일원인 의금부 도사 이명방은 정조에게서 〈열하일기〉를 읽는 자들을 적발해 내라는 명을 받는데…. 〈양장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정조가 문체 반정을 일으킨 1792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체 반정이란 정조가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기서와 소품문을 멀리하고 전통적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도록 명한 일을 가리킨다. 중국의 신문물을 참신한 문체로 묘사하여 젊은 지식인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조선의 문풍을 어지럽히는 대표적인 금서로 낙인 찍힌다. 이 일로 모처럼 싹트려던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싹은 짓밟혔고, 정조는 점차 개혁 군주의 면모를 버리고 절대 군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작가는 정조의 문체 반정을 통해 고문(古文)으로 상징되는 보수 세력과 중국의 신문물로 대표되는 혁신 세력이 나라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 백탑파란? 김탁환의 백탑파 연작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의 형식에 녹여 낸 작품이다. 『열하광인』은 『방각본 살인 사건』(2003년), 『열녀문의 비밀』(2005년)에 이은 세 번째 장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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