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한국문학』시리즈 박완서편 제7권《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본 시리즈는 박완서의 작품을 통해, 논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만화를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피고, 작품을 읽은 후에는 논술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7권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는 감시와 구속이 횡행했던 1970년대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메시지를 던진 문제작으로, '틀니'는 개인을 구속하는 사회의 상징으로 개인에 일정한 규격을 요구하는 사회의 폭력성에 일침을 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