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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듬었다. 뛰어난 묘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조해 낸 신비한 세계. 명작의 느낌을 잘 살린 아름답고 비극적인 이야기가 깊은 감동의 전해준다. 삽화 수록. ♧ 저자 소개엮은이 찰스 램 &메리 램찰스 램은 19세기 영국의 수필가입니다. 메리 램은 그의 누나이지요. 두 남매는 1807년, 셰익스피어의 희솟 중 20작품을 골라 어린이들을 위한 셰익스피어이야기로 재구성했습니다. 찰스 램은 비극을 , 메리 램은 희극을 담당했지요. 이 책은 셰익스피어 명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고전으로 인정받으며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그린이 마린느 단티베베르사유 그림 연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양의 예술과 역사, 전통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그림 속에 담아내기 때문에, 책을 읽는 이들은 이야기의 배경과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을 매우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그들의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사랑과 결국 비극으로 끝나게되는 이야기의 애잔함이 그림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린느 단티베의 작품들은 1995년 BIB 전시회에 선정되어, 아낌없는 찬사와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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