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게 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오늘은 무슨 날?』은 급작스럽게 이사를 가게 된 아이의 심리를 탁월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이삿날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을 애완견 부머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부머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선사합니다. 부머는 아침 산책 준비를 끝냈어요. 그런데 아무도 부머를 쳐다보지 않아요. 집 안은 온통 어지럽고, 낯선 사람들이 들어와 상자에 짐을 싸고 있어요. 나는 우두커니 사람들이 하는 행동만 지켜볼 뿐이에요. 도대체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