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야, 힘내』는 「방귀 만세」,「난 형이니까」의 작가의 작품으로, 늘 곁에 있어서 고마움을 잘 몰랐던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고로와 다쿠야의 모습을 통해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귀여운 그림은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다쿠야네 집에는 덩치가 아주 크고, 나이가 많은 개 고로가 있어요. 다쿠야가 친구들과 야구를 하려 가는 날, 엄마는 고로를 산책시키라고 해요. 다쿠야는 산책을 빨리 끝내고자 고로의 목줄을 막무가내로 잡아당겼어요. 그러자 고로가 거품을 물고 쓰러졌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