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렵기만 한 세계사를 그림 연표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연관된 지역들을 묶어 북중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특히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이 많은 중국, 일본, 인도는 더욱 자세히 다루었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사건과 주요 인물, 주요 문화재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세계사 공부의 깊이를 더했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의 성립부터 세계를 뒤흔든 제1, 2차 세계 대전까지 세계의 주요 사건들을 재미있는 그림 연표로 정리했다. 각 지역별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굵직한 사건들을 뽑아 시대순으로 나열하고, 여기에 이해를 돕는 그림과 설명글이 더해져 세계사의 흐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