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북트러스트 선정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 수상작 작디작은 파리 윙윙의 용감한 자기 선언 “누가 뭐래도 난 나를 믿어!” 파리 윙윙에게는 엄청난 계획이 있어요. 두 다리로 걸어서 산꼭대기에 오르기! “파리가 왜 걸어서 산을 올라?” 친구들은 고개를 내젓지만, 윙윙은 포기할 생각이 없어요. 과연 윙윙의 계획은 이루어질까요?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지켜 가도록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준다._워터스톤스 작디작은 파리 윙윙에게는 엄청난 계획이 있다. 하나, 산꼭대기까지 걸어 올라가기. 둘, 친구들 초대해서 저녁 먹기. 셋, 상어랑 친구 되기. 윙윙은 친구들 앞에서 제 계획을 털어놓지만, 다들 고개를 내저을 뿐이다. “파리가 왜 걸어서 산을 올라? 말도 안 돼! 꿈 깨!” 친구들의 야유에도 윙윙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해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타박타박 산을 오르는 윙윙을 보면 없던 용기도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