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이름으로」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3.1운동 이후인 1920~1930년대를 배경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글’과 함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만화로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이며, 한국 근대 사학의 기초를 세운 사학자인 신채호 선생이 어떻게 신념을 지켜나가는지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역사’와 ‘민족’이라는 큰 가치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혁명의 이름으로」를 통해 뜨거운 가슴으로 민족을 사랑했던 신채호 선생의 노력과 뜻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