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한 작가의 일생을 만나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그림책! 옛날, 한 위대한 작가가 있었어요. 물론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그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멈추지 않았어요. 학교에 입학하고 글쓰기를 배우면서 그의 머릿속에는 기발한 생각과 모험들이 가득했지요. 그는 매일 쉬지 않고 글을 썼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락방에서 아빠가 쓰던 낡은 타자기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일주일만에 소설을 완성했지요. 그는 자신의 원고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에 보냈어요. 하지만 답장은 ‘거절’이었어요. 작가는 원고를 여러 부 인쇄하여 다른 출판사에 보냈지만, 결과는 모두 마찬가지였어요. 작가는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어요. 평생 글쓰기에 푹 빠져 살아온 한 작가의 꿈과 도전, 그리고 그의 인생을 함께한 작품 〈병아리〉. 작가의 인생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이 책은 글을 쓰면서 겪는 수많은 희망과 좌절의 과정을 담은 한 예비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작가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작의 고통을 겪게 되지요. 이 책의 주인공 역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까지 고통과 즐거움, 실패와 도전의 순간을 매순간 맞이합니다. 작가는 끝없는 실패에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즐거움인 글쓰기를 손에서 놓지 않지요. 그리고 누구보다 솔직하게 자신을 인정하고 노력을 거듭합니다. 작가의 이런 노력은 결국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킵니다. ‘작가란 뭘까?’라는 고민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온 한 작가의 일생을 통해 꿈과 성공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