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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세시 : 오지은 산문집
문학
도서 익숙한 새벽 세시 : 오지은 산문집
  • ㆍ저자사항 오지은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이봄, 2016
  • ㆍ형태사항 263 p.; 19 cm
  • ㆍISBN 9791186195451
  • ㆍ주제어/키워드 익숙 새벽 세시 한국산문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익숙한 새벽 세시 : 오지은 산문집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Z0000014627 [중앙]통합보존서고
통보존818-오734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조금씩 떠밀리듯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오지은의 위로. 반짝하고 빛났던 것들이 조금씩 빛을 잃어가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하나둘 퇴색하는 것들을 체념하듯 바라보며 그렇게 당연하게 나이를 먹어간다.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른이 되어간다. 더 이상 성장할 것도 없는 회색의 세계에서 만난 ‘나’ 자신이 ‘형편없어 보인다’면 이는 해답이 없는 막막함이다. 저자 오지은은 이 막막함을, 보통의 어른들이 그러는 것처럼 체념하듯 흘려보내지 않기로 한다. 그것은 『익숙한 새벽 세시』의 진가가 발휘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른다섯의 가수 오지은의 어른 적응기다. 꼬박 2년이라는 시간을 회색의 세계에서 지내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실험해본 저자는 그것을 이 책에 남김없이 기록했다. 회색의 세계, 성장이 없는 세상, 단단하게 박힌 돌이 가득한 길을 저자는 힘없이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용기 있게 바라본다. 그가 체념 대신 용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오히려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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