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작가 이경자의 장편동화로 출생의 비밀을 지켜온 어머니와 같은 반 친구 키무라를 통해 재일동포들의 고민을 이해하게 되는 미스즈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작가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을 통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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