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을 대상으로 쓴 조선 시대 최초의 민중서 을 풀어쓰다! 과거의 지혜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열어주는 「청소년 철학창고」 제25권 『동경대전』. 조선 시대 성리학 연구자 최천식이 중고생을 위해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의 글을 모아 엮은 을 풀어썼다. 1894년 동학 민중 혁명이 일어나기까지 민중에게 희망의 등불과 다름없었던 의 사상의 핵심인 동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신분 차별이 없는 개벽 세상을 열어야 한다는 보통 사람의 열망이 담겨 있음을 보여준다. 중고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역을 의역으로 전환했으며, 한문 해석에 관한 설명을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