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신소설부터 현대소설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한데 묶어놓은 소설 『100인 100선』제11권. 한국 근대소설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시대의 문학적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작 1편을 선정해 수록하였다. 작품은 작가가 생존해 있던 시기에 발간된 마지막 단행본을 원전으로 삼고, 단행본으로 발간되지 못한 경우에는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된 것을 원전으로 삼았다. 작가 소개와 작품 배경, 등장 인물 등 작품 해설을 담아 작품의 이해를 도우며, 대부분은 현재의 맞춤법에 따라 바꾸어 표기했으나 방언이나 고어는 가급적 그대로 두어 작품의 의도를 살려내었다. ☞ 수록작품서영은 , 윤후명 을 포함한 7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