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중국 선교 답사기『둥베이는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해외 선교를 한 세 사제의 중국 선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 김문태가 십 년 동안 열두 차례 중국 둥베이(東北三省: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쓴 답사기이다. 일제 강점기 때 중국으로 파견되었다가, 공산 치하의 극심한 억압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양 떼를 떠날 수 없다며, 공산당을 피해 지하에서 선교하다 순교한, 현대의 순교자 김선영 요셉·임복만 바오로·양세환 비오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