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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4권 ★ 도서관 역사와 함께한 인권의 발전 과정 ◎ 여성은 출입할 수 없었던 도서관 ◎ 어린이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없었던 도서관 ◎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했던 도서관 ◎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었던 도서관 ◎ 이주민은 책을 빌릴 수 없었던 도서관 ◎ 고령자가 이용하기 힘들어진 현대 도서관 지금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아무나’ 이용할 수 없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도서관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행동에서 시작되었어요. 이러한 도서관의 역사 속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고,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봅시다. ** ★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 지금의 도서관이 되기까지 누구나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옛날 사람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옛날부터, 누구나 손쉽게 도서관 책을 빌릴 수 있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과 인권의 역사를 정리하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 한 권을 빌려 읽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걸 깨달을 거예요. 또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던 인권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인권을 갖고 있다, 도서관에서도 그렇다. 공공도서관이 생기기 전까지 책은 왕이나 귀족, 성직자들이 자신의 부와 권력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어요. 결국 사람들은 점점 책을 읽고 지식과 정보를 얻을 기회를 빼앗기게 되었죠. 계급, 성별, 나이, 인종 등에 따라 도서관에 못 들어가거나 책을 빌릴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인권의 가치가 커지면서 사람들은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랐어요. 그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사회는 점점 바뀌기 시작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노력했거든요. 『도서관에서 찾은 인권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편히 누리는 인권이 많은 사람이 힘겹게 싸워 얻은 결과라는 걸 도서관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들이 어떻게 인권을 찾기 위해 애써 왔는지, 불평등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한 발 한 발 내디뎠던 그들의 용기에 공감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앞으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예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