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용기가 없어서일까” ★ 대만 온라인 창작 플랫폼 POPO 100만 뷰 ★ 국내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잇는 설렘 폭발 대만 청춘 로맨스 레몬그라스의 꽃말은 ‘말할 수 없는 사랑’이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용기가 없어서일까. ‘구애 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대만 작가 마키아토의 화려한 데뷔작 『여름날의 레몬그라스』가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작품은 대만 온라인 창작 플랫폼 POPO에서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30만 명이 조회하며 단숨에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현재까지 1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책 제목에 쓰인 ‘레몬그라스’의 꽃말은 ‘말할 수 없는 사랑’이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를 내지 못해 계속 엇갈리고, 마침내 함께하게 된 뒤에도 둘이 함께하는 미래가 행복할 것이라 믿을 용기가 없어 손을 놓아버렸다가 다시 그 손을 잡을 용기를 내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유년기와 청춘을 통과하며 이들이 겪는 시련을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전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 시간 앞에서 추억이 빛을 잃을 때, 현실이 서로 잡은 두 손을 떼어놓을 때……. 사랑을 지키려면 ‘행운’에 기대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차츰 알게 될 것입니다.” _마키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