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기독교 중편소설 * 장르 : 로맨스 * 내용 :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가 기억을 더듬어 자기에 대해 알아가면서 발견하게 되는 사랑이야기. * 본문 중에서 p. 20 그를 따라가야 할까?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가 내 남편이라는데, 이걸 받아들여야 할까?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데, 그래도 그를 따라가야 할까? 사람은 좋아 보인다.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부드럽다. 며칠 동안 지내보니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세심하게 날 도와주려 하고……. p.230 "기쁜 마음으로 희생해서 누군가를 살아가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랑인 거지. 엄마의 시간, 땀, 노력은 다 엄마의 희생이야. 그 희 생으로 아이가 살아가는 거야. 그게 엄마의 사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