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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 당신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들
기술과학
도서 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 당신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들
  • ㆍ저자사항 김준혁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계단, 2021
  • ㆍ형태사항 392 p.: 삽화; 22 cm
  • ㆍISBN 9788998243142
  • ㆍ주제어/키워드 인문학 의학 현대의학 아픔 흉터
  • ㆍ소장기관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 당신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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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D0000010304 [고대]작은도서관
510.1-김837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불통의 의학, 차별의 의학에서 공정의 의학, 행복의 의학으로 “나는 ‘환자’로서 처음으로 의학이라는 존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저자 김원영 변호사 추천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의사의 눈으로, 아니면 환자의 눈으로, 뉴스가 필요한 언론의 눈으로, 사회를 우선 생각하는 의료 정책가의 눈으로, 개인의 의료 정보를 연구 대상이나 비즈니스 수단으로 보는 병원과 기업의 눈으로, 왜 나는 나의 아픔과 치료를 먼저 생각하면 안 되는가? 이 책은 현대 의학에 여러 영향을 미쳤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일으켜 온 사건으로 우리가 ‘현대 의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흉터와 균열을 보여줬고, 현대 의학은 그걸 치료하고 재건하며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름이 낯설어, 우리는 현대 의학과 이들을 연결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사의 눈으로, 의료 정책가의 눈으로, 언론의 눈으로 의료를 보는 데 익숙합니다. 이것은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감염병 환자가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다른 이의 몸과 마음을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특히 나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는 더욱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단면들을 다른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창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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