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 줘! 갖고 싶어! 내 꺼야! 오늘 시몽과 에드몽은 엄마를 따라 마트에 왔어요. 식재료를 사러 왔지만, 시몽과 에드몽의 관심은 온통 딴데 팔려 있습니다. 과자, 카드, 장난감 진열대를 지날 때마다 형제는 번갈아 외쳐요. “나 이거 사 줘!” 엄마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해요. “오늘은 그거 사러 온 거 아니야.” 시몽은 불공평하다고 툴툴거리고, 에드몽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이거 사 줘! 내 꺼야! 사 줘! 사아 줘어어어어어!!!” 이런, 이런…. 시몽네 가족은 무사히 장보기를 끝마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