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똥이 된다면?” 엉뚱 발랄한 상상으로 그려진 동물들의 똥 이야기! ‘만약 내가 똥이 된다면 어떨까’라는 아이의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상상력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아주 커다란 코끼리 똥이 되었다가, 육식을 해서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사자 똥도 되었다가, 고급 커피로 만들어지는 사향고양이 똥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 동물의 똥이 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세 번째 책인 《똥이 되어 볼까?》는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주제인 똥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코끼리, 사자, 너구리, 공룡 등 다양한 동물의 똥 누는 모습과 똥으로 변신한 아이의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너구리는 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향고양이의 똥은 고급 커피로 만들어지며, 하마는 똥을 사방에 뿌려 자기 영역을 표시한다는 등 똥과 관련된 동물들의 특징과 생태 정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기발하면서도 엉뚱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 줄거리 소개 한 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변기에 앉아 있습니다. ‘똥은 더럽고 냄새가 나지만 왠지 끌린단 말이야. 왜 그럴까?’ 이내 아이는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좋아, 내가 똥이 되어 알아볼래!’ 아이는 아주 커다란 코끼리 똥이 되었다가, 냄새도 무시무시한 사자 똥도 되었다가, 1억 년 전의 공룡 똥이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동물의 똥이 되는 상상을 펼칩니다. 다음엔 어떤 똥이 되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