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에 몰아닥친 고난과 시련, 정신적인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마침내 위대한 인물이 된 스물네 명 이야기를 담았다.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와 아주대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가 함께 지은 책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장(www.spckorea.or.kr)이자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장(http://www.suwonmental.org)인 홍창형 선생님이 대표 저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위대한 인물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보다 그들이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항상 내 앞을 가로막는 사람들 때문에 난 못 해!”, “불정정한 세상 때문에 난 못 해!”과 같이 매사에 다른 사람을 탓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부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어려움을 이겨낸 위대한 인물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나는 어디에 강점을 가지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자신의 다양한 성격 강점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데에서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