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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 비밀 문집
문학
도서 성균관의 비밀
  • ㆍ저자사항 최나미 글;
  • ㆍ발행사항 파주: 푸른숲주니어, 2016
  • ㆍ형태사항 174 p.: 삽화; 22 cm
  • ㆍ총서사항 푸른숲 역사 동화; 11
  • ㆍ일반노트 감수: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 ㆍISBN 9791156751182
  • ㆍ이용대상자 아동용
  • ㆍ주제어/키워드 성균관 비밀 문집 역사동화
  • ㆍ소장기관 책다솜(신평)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성균관의 비밀 문집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N0000004336 [신평책다솜]작은도서관
아813.8-최656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푸른숲 역사 동화 시리즈. 자유로운 글쓰기를 금지했던 정조의 문체반정을 새롭게 조명한 동화이다. 이제 막 십 대에 접어 든 젊은 유생의 눈으로 문체반정 시대의 혼란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 낸 역사 동화다. 성균관 하재생 휘가 사라진 문집 「천우담」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이 모험담은 ‘표현의 자유’라는 묵직한 주제를 흥미진진한 추리극 속에 펼쳐놓는다. 정조는 옛 성현의 경전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보고, 나랏일을 보는 관리와 장차 관리가 될 유생은 경전의 문장을 닮은 바른 문장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참신한 문체를 사용한 유생들에게는 과거 응시 기회를 빼앗거나 군대에 다녀오는 벌을 내리기도 했다. 오늘날로 치면 개성 있는 문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을 보지 못하게 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과거에서 소설 문체를 썼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벌을 받으면서도 끝내 자유로운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은 유생이 있었다. 바로 ‘이옥’이다. 이 책은 이런 임금과 이옥의 갈등을 옆에서 직접 보고 겪으며 함께 고민했을 가상(假想)의 성균관 유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문체반정을 새롭게 조명한다. 임금의 뜻과 다른 글도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평가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믿는 규원, 임금이 바른 글 바른 문장을 규정해 버린 탓에 진정한 글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휘, 지배 권력에 어울리는 말과 글이 없다면 세상의 질서가 무너진다고 믿는 진홍…. 이렇듯 글과 문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과 생각을 지닌 유생들을 통해 문체반정 시대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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