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들이 사는 마을에서 큰일이 생겼어요. 여행에서 돌아온 닭들의 대표인 세 마리의 수탉은 자유롭게 알을 품고 보살피는 암탉들에게?규칙을 정해줍니다. 수탉들은 새로 태어날 병아리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암탉들이 돌아가며 15분간만 휴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칸을 그리고 암탉들에게?2-16, 9-15 등의 번호표를 목에 걸어주며 체계적인 휴식 관리를 합니다.?하지만 수많은 암탉을 관리하다 보니 수탉들도 지치기 시작하고 순번은 꼬이고?암탉들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다른 암탉에게 알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암탉들은 서로 대신 알을 돌봐주는 과정에서?혼란이 와 자신의 알마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점점 혼란스러워지자?수탉들은 이제 ?너나 구분 없이 모든 암탉이 다 같이 알을 돌보는 것으로 정합니다.?암탉들은 참아왔던 울분이 터져?수탉들도 알을 품으라고 외칩니다. 수탉들과 암탉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갈까요? 과연 알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