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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 배교자 이승훈의 편지
역사
도서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 배교자 이승훈의 편지
  • ㆍ저자사항 윤춘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푸른역사, 2019
  • ㆍ형태사항 200 p.; 21 cm
  • ㆍISBN 9791156121589
  • ㆍ주제어/키워드 역사문화 한국사 조선시대 조선후기
  • ㆍ소장기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 배교자 이승훈의 편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C0000010192 [순성]작은도서관
911.057-윤853ㄷ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국문장에서 삶과 죽음이 엇갈린 매형 이승훈이 처남 정약용에게 던지는 통렬한 질문, 절절한 호소! 배교와 회개를 거듭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조선의 1호 신자이자 1호 신부 이승훈의 삶과 신앙을 통해 믿는 일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18세기 후반 한양에서 태어나 과거를 준비하던 조선 사대부, 아버지를 따라 북경을 방문해 18세기 조선인 최초로 세례를 받은 1호 천주교 신자였고, 조선 천주교회 설립의 주역이었으며 천주교 전파에 큰 기여를 했던 이승훈. 1801년 그의 나이 45세에 서학을 들여오고 이를 믿었다는 이유로 참수형을 당했다. 그의 삶의 이력과 마지막 모습을 보면 그는 전형적인 순교자였지만 그는 성인으로 추앙받지도, 복자의 지위에도 오르지도 못했다. 배교자였기 때문이다. 그의 배교는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공개적으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의 반복되는 배교와 회개 행위 때문에 그의 진심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다. 그의 45년의 삶은 배신과 상실, 추락의 과정이었다. 이 책은 조선 사회에서 선택 받은 자였고, 그 체제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았던 그가 왜 천주교라는 위험천만한 선택을 했는지, 그에게 천주교란 어떤 의미를 갖는 종교였는지, 회개와 배교를 반복할 때 그의 심정은 어땠는지, 왜 마지막 순간에 회개하여 순교자와 영광을 택하지 않았을지, 그가 제대로 답하지 않았던 질문에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믿음이란 무엇이고, 국가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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