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을 다시 읽는 즐거움!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의 소설 『메리 포핀스』.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명작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하나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제22권에서는 뱅크스 가족의 유모로 일하게 된 메리 포핀스와 아이들이 함께 보내는 동화 같은 일상이 펼쳐진다. 겉으로는 쌀쌀맞지만 알고 보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다정다감한 마음을 품고 있는 독특한 매력과 신기한 능력을 지닌 유모 메리 포핀스가 안내하는 동심의 세계로 함께 떠나다 볼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는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일러스트들로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는 그동안 시리즈의 다양한 책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천은실 작가가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