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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도 낫지 않는 병, 원인은 다른 데 있을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고, 중년 이후가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약들을 입안에 털어 넣으며 살아간다. 이런 상황은 절대 정상이 아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불임, 신장질환, 류머티즘관절염 등, 성인병이나 난치병으로 이름 붙여진 병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이 책의 저자인 최용선 원장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많은 질병은 잘 낫지 않는 병이 아니라, 원인을 잘못 파악한 병이라고 역설한다. 갈수록 이런 질병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열독이 점점 더 쌓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또다시 열독을 쌓게 한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자신에게 열독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리스트와 열독이 쌓였는데도 몸이 냉한 이유, 열독을 없애는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