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받는 친구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자! 오염된 물 한 모금도 절실한 사람들, 왜 싸우는지도 모르면서 전쟁터에 나가도록 강요받는 아이들,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는 여성들…. 풍요로운 21세기에도 여전히 지구 어딘가에서는 전쟁, 기아, 환경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지구촌 곳곳에 너의 사랑이 필요해』는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곳곳의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국제 협력 단체들과 각 나라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나라와 인종은 다르지만 마치 가족의 일처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모두는 지구라는 집에 사는 '한 가족'임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