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죽어간 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낸시 브링커의 감동실화! 세계적인 유방암 퇴치 재단 ‘코멘’의 설립자 낸시 블링커의 자전적 에세이 『핑크리본』.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였던 언니를 유방암 때문에 잃고, 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방암 퇴치에 앞장섰던 낸시 블링커의 이야기다. 편지와 일기, 언론 보도자료, 사진,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낸시가 직접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방암 퇴치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투병기를 담아냈다. 책의 말미에는 여성암 발병 1위인 유방암에 관한 기본 정보를 부록으로 덧붙였다. 더불어 베니건스의 창업자인 노먼 브링커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