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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 누가 뭐라든 나답게, 내 속도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예술
도서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 누가 뭐라든 나답게, 내 속도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 ㆍ저자사항 최혜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은행나무, 2019
  • ㆍ형태사항 265 p.: 삽화; 22 cm
  • ㆍISBN 9791188810833
  • ㆍ주제어/키워드 북유럽 그림 회화 수필 명화
  • ㆍ소장기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 누가 뭐라든 나답게, 내 속도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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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C0000009753 [순성]작은도서관
650.4-최976ㅂ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두 발로 만나는 북유럽 근대 미술의 세계! 《명화가 내게 묻다》,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 최혜진이 코펜하겐, 오슬로, 베르겐, 스톡홀름, 모라, 헬싱키, 예테보리, 스카겐, 라네르스, 오르후스 등 낯선 북유럽 도시의 미술관을 누벼온 지난 3년의 기록을 담은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성실한 미술관 여행자인 저자가 발길 닿는 대로 떠나온 북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빌헬름 하메르스회이, 크리스티안 크로그, 칼 라르손, 하리에트 바케르 등 철자를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추측조차 어려운 낯선 화가들이었지만 부족한 대로 긍정하고 싶다는 소망, 작은 행복부터 가꾸고 싶다는 열망 등 북유럽 사람들이 지닌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들의 그림은 조바심을, 불안을, 자기 채근과 자기 불화를 비로소 놓아주게 했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오롯이 마주하게 했다. 저자는 사는 일이 힘이 부칠 때, 두렵고 먹먹할 때 북유럽 그림들을 통해 모든 불화하던 것을 향해 화해의 악수를 내밀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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