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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문학
도서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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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K0000008804 [해나루]작은도서관
818-신782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엄마라서 눈물 나게 행복했지만, 엄마라서 피눈물 나게 불행했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맘이 되기로 했다!” 살림 최소화! 육아 최소화!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대세다. 더불어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다. 번잡하고 부담 가득한 세상일에서 한 발 떨어져 비록 소박하지만 더없이 소중한 나만의 삶의 방식을 꾸려 간다는 것. 얼마나 멋진가? 초보 엄마 신혜영도 그랬다. 결혼 전에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며 담백하게 살았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었다. 그저 사랑스러운 아이 하나 더 생겼을 뿐인데… 맙소사! 아이가 나 신혜영을 잡아먹어 버렸다! 나의 일, 나의 꿈, 나의 작지만 소중한 일상들. 양손에 거대한 마트 봉지를 무겁게 움켜쥐고, 한쪽 어깨에 아들 유치원 가방을 둘러메고, 겨드랑이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클러치를 팔꿈치 힘으로 겨우 지탱하며 엘리베이터 속 거울에 비친 자신의 지친 모습을 본 날, 워킹맘 신혜영은 결심한다. 이런 젠장, 나는 이제 미니멀맘이 되겠다, 고. 사실, 방법은 알고 있었다. 이미 미니멀 라이프를 해 보지 않았던가. 그저 모든 것을 다 잘해내겠다는 욕심만 버리면 된다. ‘엄마의 의무감’을 내려놓고 ‘주부의 책임감’을 덜어내는 것이다. 재능도 없고 흥미도 없는 엄마일과 주부일은 최소화하고 재능도 있고 흥미도 있는 나의 삶 가꾸기에 좀 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책에는 저자가 워킹맘에서 미니멀맘으로 재탄생하면서 겪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물 달라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 텔레비전을 보여 달라는 아이, 라면과 도넛을 너무도 사랑하는 아이… 그때마다 기존의 육아와 살림 방식을 답습하는 대신 미니멀맘의 방식으로 대응했다. 그 과정은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그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하지만, 항상 한 가지 방향을 가리켰다. 바로,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한 사람의 인간과 인간의 관계로 나아가는 것. 너의 삶이 나의 삶을 방해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 그렇게 워킹맘은 미니멀맘으로 다시 태어났다. 미니멀맘 저자는 단언한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행복하다. 나부터 챙기고 아이와 가정을 챙겨라.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이 소중한 통찰을 많은 엄마와 공유하고 싶어 한다. 이 책이 그 매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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