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만나는 젊은 작가의 엄선된 신작! 『소설 보다』 2018년 《가을》 편. 2011년부터 해마다 간행된 도서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았던 방식을 유지하되, 선정작들을 수상작품집으로 묶지 않고 계절마다 앤솔러지로 엮어 출간한다. 이번 《가을》에는 ‘이 계절의 소설’ 가을 선정작인 박상영의 《재희》, 정영수의 《우리들》, 최은영의 《몫》까지 총 3편의 단편소설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