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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백년손님 :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
역사
도서 조선 왕실의 백년손님 :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
  • ㆍ저자사항 신채용 지음
  • ㆍ발행사항 고양: 역사비평사, 2018
  • ㆍ형태사항 311 p.: 삽화; 22 cm
  • ㆍ일반노트 부록: 미주 ; 참고문헌 ; 조선왕조 공주·옹주와 부마 명단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임
  • ㆍISBN 9788976965523
  • ㆍ주제어/키워드 조선 왕실 백년손님 벼슬 부마 가문
  • ㆍ소장기관 송악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조선 왕실의 백년손님 :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O0000033647 [송악]일반자료실
911.05-신762ㅈ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벼슬하지 못한 부마와 그 가문의 이야기를 담은 책. '부마'란 왕의 사위를 일컫는 말로, 조선시대 정식 명칭은 '의빈'이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왕의 사위 또는 공주.옹주의 남편으로 부마와 의빈이라는 말이 혼용되고 있으며 부마라는 용어가 더 많이 등장한다. 조선시대는 신분의 구별이 엄격했다. 그에 더해 가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개인의 출신 성분을 결정짓는 요소였다. 가문의 개념이 사라진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가문의 위력은 개인의 능력을 뛰어넘었고, 혼맥으로 이어진 가문 간 유대 관계는 정치.사회.문화 전반을 지배했다. 이 책은 부마 한 사람에게만 주목하지 않는다. 부마를 배출해낸 가문과 그들을 둘러싼 정치 세력의 움직임까지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어떤 사람이 부마가 된다는 것은 그의 가문이 왕의 사돈이 된다는 것이고, 이는 당시 정치 세력에게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었다. 부마야 정치 참여가 금지된다지만, 그 부마를 배출해낸 가문은 당대 정치의 실세인 경우가 많았다. 대개 정승이나 판서, 참판 가문인 데다 왕의 사돈이라는 지위까지 얻었으니 막후 실력자로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부마는 앞으로 왕위에 오를 세자에게는 매부요, 세손에게는 고모부이기 때문에 당대 왕의 사위로서는 정치 참여가 금지되어도 이후에는 왕실 인사로서 왕의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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