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들어간 디테일한 여행 가이드북 300일 동안 파리에 살면서 꼼꼼하게 취재했다 『설렘 두배 파리』는 현직 영상 번역가가 300일 넘게 파리에 살면서 꼼꼼하게 취재한 ‘한 걸음 더 들어간’ 여행 가이드북이다. 여행 정보는 빠짐없이 담으면서도 명소와 맛집, 카페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취재했다. 예를 들면, 모든 가이드북이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를 소개하고 있지만, 왜 이탈리아의 화가 다빈치의 작품이 루브르에 있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설렘 두배 파리』는 그 이유를 다빈치의 삶과 연결시켜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 기존 가이드북은 루브르가 드농, 쉴리, 리슐리외 등 세 개의 큰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할 뿐, 각 전시관이 다른 이름을 얻게 된 사연을 놓치고 있다. 반면, 『설렘 두배 파리』는 각 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표 작품뿐 아니라 전시관 이름의 의미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