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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 김치녀에서 맘충까지 일상이 돼버린 여성 차별과 혐오를 고발한다
사회과학
도서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 김치녀에서 맘충까지 일상이 돼버린 여성 차별 혐오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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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0000007950 [해나루]작은도서관
337.2-서711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남성 페미니스트가 이야기하는 우리 사회에 넓게 퍼진 여성 혐오와 차별의 실태!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는 그가 진정한 페미니스트를 향해 내딛는 첫 걸음으로, 우리 사회에 여성 혐오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고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며 여혐을 일삼는 남성들의 주장이 왜 잘못됐는지를 알리기 위해 쓴 책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여성 혐오를 여러 측면에서 보여주며, 혐오와 차별을 없애달라는 여성들에게 ‘여자도 군대 가라’며 역차별 운운하는 남성들의 주장이 억지에 불과함을 역설한다. 많은 남성이 혐오인 줄도 모르고 혐오를 일삼고 있다. 도대체 남성들은 왜 이렇게 여성을 혐오할까? 저자는 대학을 나와도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현실이 남성들로 하여금 분풀이할 대상을 찾게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가진 자들에게 분노를 표출해봤자 소용도 없고 불이익을 당할 우려도 있으니 보다 만만한 약자, 즉 여성이 분풀이 대상이 됐다고 지적한다. 일부 남성이 여성 혐오를 부추겼지만, 많은 남성이 그런 글에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사이 여혐은 이제 사회 문제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글에 동조하거나 그들의 행태에 침묵하는 이들도 이 사태를 만든 공범이라고 주장한다. 또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성범죄에 불안에 떠는 여성들이 많지만 기이하게도 남성들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편에 선다고 이야기하면서 남성들도 자신이 잠재적 가해자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집 안에서의 불평등도 여전하다. 맞벌이 가정이 늘었음에도 가사와 육아는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 남성들은 ‘가사는 남성이 도와주는 것’이며, ‘육아는 모성의 신성한 본능이자 의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남성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꼬집으며, 남성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남성들의 각성 또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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