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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 : 나호열 시집
문학
도서 이 세상에서 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 : 나호열 시집
  • ㆍ저자사항 나호열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시인동네, 2017
  • ㆍ형태사항 119 p.; 21 cm
  • ㆍ총서사항 시인동네 시인선; 077
  • ㆍISBN 9791158963309
  • ㆍ주제어/키워드 세상 노래 한국현대시 한국시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 : 나호열 시집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51935 [중앙]어문학자료실
811.7-나286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나호열 시인의 신작 시집 1953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8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자기만의 세계를 꾸준히 축조해온 나호열 시인의 신작 시집. 쓸쓸한 정서를 기반으로 마주한 세계를 부수고 다시 쌓아올리는 64편의 시편은, 노래처럼 들린다. 무너뜨린 폐허에선 존재에 대해 묻는 노랫말의 노래가 들리는 듯하고, 새롭게 쌓아올린 곳에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정서가 노래로 시작된다. 시인이 사물과 풍경 사이를 거닐며 갖는 연민은 우리가 시집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연민과는 조금 다르다. 상처와 슬픔을 수긍하는 방식에서도 놓치지 않는 따뜻함이 시인의 시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몰락’은 소멸로 향하는 선택이 아니라 ‘시작’으로 나아가는 시인만의 쓸쓸한 희망이다. 턱을 괴고 무너지는 상상을 하는 동안, 어딘가에서 싱싱한 것이 새롭게 자라난다. 이 시집은 이토록 고요하고도 시끄러운 세계를 거닐게 만든다. 어느 하나 내 것이 없고, 어느 하나 내 것일 수 없는 세계에서 시인이 놓치지 않는 ‘믿음’은 시집을 덮어도 영영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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