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저학년을 위한 열 가지 인권 이야기『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어린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꼭 지켜져야 하는 인권을 이야기하는 10편의 동화를 담았다. 오빠만 좋아하는 할머니 때문에 고민하는 미주, 부유한 친구를 부러워하는 한솔이, 베트남 출신 엄마를 둔 대우 등 오해와 편견으로 똘똘 뭉쳐 있던 주인공 친구들이 어떻게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는지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모습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가 끝나면 각 주제에 관한 생각해보는 문제를 통해 책을 읽은 후에 느낀 생각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